안녕하세요.

SW예식장은 한마디로 정의 하면, 서울에서 합리적으로 결혼을 할 수 있는 예식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내년 4월 식을 예정하고 있는 예신입니다~

홀투어는 4곳을 하였고,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SW 와 최종 계약을 하게 되었어요!

고민하시는 예신 예랑님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점과 단점을 나눠서 기재 해볼게요.

그리고 선택에 큰 도움을 주셨던 "김윤희 살장님" 감사합니다.

1) 합리적인 가격

코로나 전후로 많은 예식장들이 사라지면서, 살아 남은 예식장들은 부르는게 값이 되었는데요.

홀 투어를 하고 견적을 받다보면, SW가 얼마나 합리적인 견적인지 알게 될 거에요.

상담을 해주셨던 실장님께서도 좀 더 신경 써주시려고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2) 교통편

동묘역 더블 역세권이라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이 편하게 방문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지방하객이 있는데, 대절버스가 건물 입구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고 하셔서, 지방 하객 분들 맞이에도 수월 할것 같았어요.

건물이 오피스 건물이라 주말에는 주차장이 널널했습니다. 

그치만 한가지 가장 아쉬웠던 점은!! 주차 출입구가 너무 좁았던 점. 저같은 초보운전인 사람들에게는 난이도가 있는 지하 주차장입니다. 

3) 단독홀, 한층에서 모두 해결 가능

단독홀로 되어 있어서 복작 거리지 않았고, 로비에도 의자가 많아서 대기 하시면서 기다리기도 수월 할것 같았어요.

그리고 식사장소와 예식장이 모두 한층에 있어서, 어디로 가야하지 우왕좌왕 하지 않고 한 층에서 모두 해결이 가능한게 큰 장점 이었습니다. 

로비에 혹시 음식 냄새가 나지 않을까 했는데, 붙어 있음에도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4) 어두운 예식장, 신부 대기실 등등

어두운 예식장을 선호 했는데, 제가 딱 원하는 생화향이 확 나는 어두운 예식장이었어요.

기둥이 양옆으로 있긴 한데, 가려서 안보일 정도는 아니어서 저에게는 크게 감점 요소는 아니었습니다. 

신부 대기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도 복작 거리지 않고 널널해서 좋을 것 같아요.

아래는 제가 찍은 SW 사진들 입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좋은날에 예쁜 결혼식 올리시고 행복하세요~~